체격은 건강하지만 체력이 약한 큰아이...
체격과 체력 모두 약한 둘째 아이...
초유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뭐 얼마나 좋겠어?? 하면서 비아냥 거리기 일쑤였던 나..
우연한 기회에 헬스 오션을 알게 되었고 처음 구매 하는 입장에서 반신반의 하며 초유1통을 구매해 봤다.
잘 안먹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컸기때문..
의외로 아이들은 반응이 좋았다.
"이거.. 뭐죠??"  "응, 초유라는 건데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야.."
한개 두개 먹어보더니 맛이 좀 괜찮다는 평가와 함께 싫지 않은 듯 아침일찍 일어나 물과함께 잘도 씹어 먹는다.
그러면서 어느새 한통을 다 비워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체격, 체력 모두 약한 둘째 녀석은 잘 아픈 편이었는데 초유를 먹어서 그런지 어느순간 열이 나는 듯 하면서도 괜찮고, 몸이 아픈듯 하면서도 어느샌가 낫고...ㅋㅋ(엄마의 착각인가?)
예전 같았으면 벌써 병원을 쫓아 갔을텐데.. 착각이 아니라 사실로 인정하는 순간..
남편이 그런다. 요즘 작은애 병원 가는 횟수가 줄어들었다고..ㅋㅋ
사실, 초유를 먹이고 있었다고 이실직고 했더니 가격을 묻는다.
가격을 말했더니 좀 비싸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애들이 건강해 지는데 그정도야 뭐...^^
건강 보조식품을 외면하는 남편에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초유...
당분간 계속 먹일 것 같다. 쭈욱^^
얘들아, 언제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