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전세계의 영토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된 땅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만큼 뉴질랜드는 다른나라들에 비해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당연히 음식문화가 발달할 시간도 길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대륙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인데 유럽인, 마오리족, 아시아인,

남태평양섬(통가, 피지, 사모아 등) 사람들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데 어우려져 살아갑니다.

이렇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음식 역시 이들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문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뉴질랜드만의 방식으로 발전해 온 음식들이 많답니다.
뉴질랜드의 비옥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라면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기한 식재료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 가신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고기 (Roast lamb)

Roast lamb 은 뉴질랜드의 대표 음식이랍니다.

 뉴질랜드 양고기의 품질은 전 세계에서 손 꼽혀요.

 인구 4백만의 나라에 양만 4천만 마리가 넘는다고 해요~

양고기에 flavoured with rosemary (로즈마리 양념을 해서)

plenty of seasonal veggies (다양한 제철 야채)를 오븐에 구워 요리합니다.

사슴고기 (Ven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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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사슴고기는 흔한 음식입니다~

뉴질랜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가축이 많이 양고기와 소고기, 사슴고기의 주요 생산국입니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이 가격의 육류 요리로 유명해요.

국내에서 맛보기 힘든 사슴고기를 맛볼 수 있답니다.

항이 (hāngī)

항이는  마오리족의 요리방식으로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닭고기/돼지고기/양고기 등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넣고 지하에 묻어요.

한참을 기다린 후 꺼내 먹으면 그 맛이 꿀맛이랍니다.

요즘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해서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먹곤 해요.

피쉬앤칩스 (Fish and chips)

영국의 대표음식이 피시앤칩스라는 거 알고 계시죠?

뉴질랜드의 대표 음식 역시 피시 앤 칩스랍니다.

뉴질랜드가 영국령이라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피쉬앤칩스는 대구나 가자미와 같은 흰살생선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밀가루,달걀노른자, 맥주,우유 등을 넣어 만든 튀김옷읍 입혀서 기름에 튀긴 다음

소금이나 식초를 뿌려서 감자튀김과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갓 튀긴 생선과 감자튀김을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욱 꿀맛이예요!!

녹색입홍합(Green Mussel)

뉴질랜드 바다에서만 자라는 녹색입홍합은 속이 꽉 차 있어 더욱 맛이 좋은 제품입니다.

뉴질랜드는 섬나라 답게 해산물이 아주 싱싱합니다,

특히 그린홍합(녹색입홍합)은 뉴질랜드의 특산물입니다~

그린홍합은 뉴질랜드의 슈퍼마켓에서 쉽에 만나볼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에서는 보통 토마토 스튜를 해먹거나 위에 치즈, 채소 등을 얹어서 오븐에 굽는 식으로 조리합니다.

한국식으로 홍합탕처럼 끓여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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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포키 아이스크림(hokey po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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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낙농업 국가답게 유제품이 발달한 뉴질랜드에선 질 좋은 아이스크림이 흔하답니다. 

특히 크리미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벌집이 콕콕 박혀있는

호키포키hokey pokey (creamy vanilla ice cream with pieces of honeycomb)가 대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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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바 (Pa​vlova)

파블로바는 뉴질랜드의 국민디저트로, 크리스마스나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면

어김없이 디저트로 등장하는 메뉴입니다.

1920년대 러시아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가 호주, 뉴질랜드에 방문했을 때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저트입니다.

파블로바는 달걀흰자를 거품내서 윤기나게 구운 케이크인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머랭과자라고도 합니다.

한입 먹으면 사르르 녹는것이 아주 환상적인 맛입니다.

보통 위에 생크림, 과일 등을 취향껏 올려서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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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 (Flat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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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메뉴에요.

뉴질랜드는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의 메뉴보다 가장 기본 메뉴가 플랫화이트, 롱블랙(Long Black)입니다.

플랫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마이크로폼 스팀밀크를 넣어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혼합된 혼합음료인데요.

라떼와 흡사하기는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플랫화이트는 말 그대로 평평한 우유커품이에요.

​라떼나 카푸치노처험 풍성하게 우유거품을 올리지 않고 에스프레소 위에

거품이 있는 듯 없는 듯 평평하게 올리는 것이 플랫화이트 입니다.​​ 

초콜릿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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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캐드버리(Cadbury), 휘테커(Whittaker) 초콜릿은 종류도 아주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게다가 양도 우리나라 초콜릿등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큼직큼직 합니다.

여행 기념품이나 친구나 가족들 선물로 사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대부분 슈퍼마켓, 기념품점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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