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뜨겁고 습한 여름 안녕히 잘 계신가요??

 

 

 

 

 

오늘은 뉴질랜드 여행정보 사이트인 "AA Travel New Zealand"에 소개된

뉴질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해변 10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클랜드(Auckland) 동쪽 관광지로 유명한 코로만델(Coromandel)반도에 있는 해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꼽는다고 합니다.

강어귀를 통과해 30분 정도 걸어보면 포후투카와가 둘러선 곧게 뻗은 황금색 모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2. Nelson Bays의 카이테리테리(Kaiteriteri Beach)

남섬에서 햇살 가득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맑은 물과 황금색 모래의 카이테리테리 비치는 마치 열대야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수영하기에 아주 안전한 곳입니다.

넬슨 주변은 아벨 테즈만(Able Tasman National Park)으로 지정되어 환경을 보호받고 있어서

물이 아주 깨끗하고 모래는 금빛입니다.

이곳은 해양레저가 잘 발달되어 있어 수상택시나 카약 등을 타며 멋진 해안선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Mt Manuganui의 오션 비치(Ocean Beach)

 

북섬 동해안의 도시 타우랑가(Tauranga)에 위치한 비치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뷰를 자랑하는 마눙가누이산(Mt.Manuganui)의 메인비치로

 이웃한 타운인 파파모아(Papamoa)까지 수 킬로미터나 뻗어있는 이 해변은

도시에 접한 최고의 해변 중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부터 1월까지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즐길만한 것들이 많고 혹시 날씨가 좋지 않다면 소금온천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인구 10만명의 타우랑가시티내에 있기 때문에 주변시설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4. Gisborne의 와이누이 비치(Wainui Beach)

 

기스본의 북쪽에 있는 와이누이 해변은 세상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는 곳이고,

뉴질랜드에서 파도타기에 가장 적합한 해변 중 하나입니다.

새해의 첫 해돋이를 맞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여름철에는 아주 붐비는 곳이지만

해변이 워낙 넓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5. Christchurch의 섬너 비치(Sumner Beach)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길게 뻗은 모래밭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곳으로 방학 중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놀이터와 카페들이 많이 있고 발리볼, 해변 크리켓, 윈드서핑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카레카레 비치>

 

 

 

 

 

 

 

 

 

 

 

7. 코로만델 반도의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핫 워터 비치는 코로만델 반도의 서쪽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비치로,

뉴질랜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래된 명소중 하나입니다.

핫워터 비치는 이름과 같이 세계에서 몇 안되는 모래사장을 직접 파서 노천탕을 만들 수 있는

비치 중 하나입니다. 썰물 후 2시간 가량 천연 스파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8. Timaru의 캐롤라인 베이(Caroline Bay)

 

캐롤라인 베이는 남섬 캔터베리의 티마루(Timaru)에 위치한 비치입니다.

매년 1월 초에는 재미있는 축제가 열리며 이때는 많은 탈것, 게임, 매점 등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비치는 안전하게 수영할 장소들이 많이 있고 주위로 미로, 미니골프, 어린이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9. Waikato의 Raglan와 포트 와이카토(Port Waikato)

 

와이카토 지역 서부 해안에 위치한 레글런(Raglan)의 검은 모래 해변은 파도타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만약 파도타기 초보자라면 마을에 있는 뛰어난 파도타기 학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North Island강이 태즈먼해로 흘러 들어가는 포트 와이카토는 전형적인 키위의 작은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와이누이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이곳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 90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

 

뉴질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으로 끝없이 펼쳐진 길쭉한 길이의 비치입니다.

실제 길이는 55마일 정도로 88.5km정도 된다고 합니다.이 곳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곳을 따라 쭉 올라가면 뉴질랜드 북쪽끝인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곳은 수영보다는 4륜바이크나 낚시, 모래언덕 슬라이딩으로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